1992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했다. 사격, 역도, 유도, 레슬링, 양궁, 배드민턴, 육상, 핸드볼, 탁구, 복싱, 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양궁과 핸드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황영조는 남자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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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1992년 하계 올림픽에서 다양한 종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양궁에서는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조윤정은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김수녕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은경은 16강에 진출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조윤정, 김수녕, 이은경이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정재헌이 은메달을 획득했고, 한승훈은 16강, 임희식은 32강에 진출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정재헌, 한승훈, 임희식이 8강에 진출했다. 육상에서는 황영조가 남자 마라톤에서 2시간 13분 23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재룡은 10위, 김완기는 28위를 기록했다. 이미옥은 여자 마라톤에서 25위를 기록했다. 김기훈은 남자 창던지기 예선에서 탈락했다. 복싱 남자 라이트 플라이급(– 48 kg)에 출전한 조동범은 1라운드에서 루이지 카스틸리오네(이탈리아)를 꺾었으나, 2라운드에서 팔 라카토스(헝가리)에게 패했다. 사이클에서는 남자 단체 추발에 지승환, 김용규, 박민수, 원창용이 출전했고, 남자 포인트 레이스에는 박민수가 출전했다. 펜싱에는 남자 10명, 여자 5명, 총 1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남자 플뢰레에는 유봉형, 김영호, 김승표가, 남자 플뢰레 단체에는 김영호, 김승표, 이호성, 이승용, 유봉형이 출전했다. 남자 에페에는 이상기, 장태석, 김정관이, 남자 에페 단체에는 이상기, 장태석, 김정관, 구교동, 이상엽이 출전했다. 여자 플뢰레에는 이정숙, 신성자, 김진선이, 여자 플뢰레 단체에는 이정숙, 신성자, 김진선, 장미경, 전미경이 출전했다. 축구 대표팀은 김삼락 감독의 지휘 아래 김봉수, 나승화, 이문석, 한정국, 강철, 신태용, 김귀화, 노정윤, 곽경근, 정재권, 서정원, 조정현, 김도근, 정광석, 이승엽, 조진호, 이임생, 이진행, 신범철, 이운재가 출전했다. 근대5종에는 남자 선수 3명이 출전했다. 개인전에는 이영찬, 김명건, 김인호가, 단체전에는 이영찬, 김명건, 김인호가 출전했다. 사격에는 12명의 선수(남자 7명, 여자 5명)가 출전했다.
이은철은 남자 50m 소총 복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50m 소총 3자세에서는 11위를 기록했다. 지종구는 남자 10m 공기 소총에서 21위를 기록했다. 박종신은 남자 50m 권총과 10m 공기 권총에서 각각 33위를 기록했다. 채근배는 남자 10m 공기 소총에서 8위를 기록했다. 김선일은 남자 50m 권총에서 11위, 10m 공기 권총에서 9위를 기록했다. 차영철은 남자 50m 소총 복사에서 18위, 50m 소총 3자세에서 17위를 기록했다.
이은주는 여자 10m 공기 소총에서 6위를 기록했다. 방현주는 여자 10m 공기 권총과 25m 권총에서 각각 15위와 29위를 기록했다. 여갑순은 여자 10m 공기 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명아는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24위를 기록했다. 이선복은 여자 10m 공기 권총에서 15위를 기록했다. 오픈 트랩 종목에 출전한 김건일은 46위를 기록했다.
3. 1. 핸드볼
1992년 하계 올림픽 핸드볼에서 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예선 A조에서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브라질을 꺾고 아이슬란드와 스웨덴에 패해 조 3위를 기록했다. 5/6위 결정전에서 스페인에 21-36으로 패하며 최종 6위를 기록했다.
남자 대표팀 선수로는 백상서, 조번연, 조치효, 조영신, 최석재, 정강욱, 강재원, 이기호, 이규창, 이민우, 이선순, 임진석, 문병욱, 박도훈, 심재홍, 윤경신이 참가했고, 감독은 이규정이었다.
여자 대표팀은 예선 B조에서 노르웨이와 스페인을 이기고 오스트리아와 비겼다. 준결승에서 독일을 26-25로 꺾고, 결승에서 노르웨이를 28-21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대표팀 선수로는 남은영, 이호연, 김화숙, 문향자, 민혜숙, 차재경, 홍정호, 박정림, 박갑숙, 이미영, 임오경, 장리라, 오성옥이 참가했고, 감독은 정형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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